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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5년 간 1조5000억 투입
전남 고흥군은 나로호 발사 성공 1주년을 맞아 우주항공 10대 중점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우주항공클러스터 구축사업 대부분이 정부 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이를 분야별로 구체화해 10대 중점사업을 뽑았으며 2019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1조2,000억~1조5,000억원 규모다. 이에 따라 군은 우주산업과 지역발전을 연계시켜 고급인력·산업화·관광산업 창출 등 일석삼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흥우주항공 10대 중점사업은 크게 4개 분야로 나눠 추진하며 우선 우주과학문화 분야에서 고흥우주랜드 조기구축, 나로우주센터 단계적 개방, 우주테마파크 등을 조성키로 했다.
우주산업 분야에서는 고흥과학로켓센터 조성, 우주센터 확장사업 지원, 고흥 항공우주부품시험평가센터 조성, 항공분야에서는 국가비행시험센터 조성사업 등이 선정됐다.
또 산업관광인프라 분야에서는 고흥산업형특화단지 활성화, 고흥우주기술특화단지 조성, 나로우주센터 진입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10대 중점사업 중 8,000억원 규모의 우주랜드, 과학로켓센터 조성 등 6개 사업에 대해서는 조기에 사업을 마무리하고 확장가능성을 검토키로 했다.
정부재정계획에 미반영된 고흥 항공우주부품시험평가센터 조성과 우주테마파크 조성, 고흥우주기술특화단지 조성 사업은 기획연구를 통해 2015년 정부재정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나로우주센터도 정부와 협의해 단계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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